세상일이란 모든 면에서 남보다 앞서려면 남이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기발한 것을 창안해 내고, 남보다 더 노력하여 더 치밀하게 조사, 검토하고 계획한 후에 이를 과감하게 실천해 내야만 비로소 가능한 것이며, 그래야만 사회의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지 않겠는가!

나는 나홀로의 존재가 아니고 조직체 구성원으로서 ‘나’라는 관념을 항상 명심해야 겠습니다. 현대기업은 사람위의 사람이나 사람밑의 사람을 원하고 있지 않습니다. 아무리 실력이 출중하고 품격이 훌륭하다 할지라도 동료나 상사나 부하들과 서로 화목하지 못하고 개성만을 앞세우려는 사람은 직장에서는 물론 사회적으로 낙오자가 되고마는 것입니다.

어떠한 역경속에서도 ‘불가능은 없다’는 신념, 발명가적 창의와 개척정신, 그리고 맨손으로 생나무를 뚫는 집념으로 피나는 노력을 계속하였습니다.

한걸음 앞서자는 것은 시간 배분활용이다. 직위고하간에 부여 받은 시간은 같다. 시간 활용이 행·불행 가름한다.
나는 덜 자고, 덜 놀고 하여 더 많은 시간을 벌어서 가치적 활용하여 성취한 것이다.

적은 것은 항시 적이라고 생각해서는 큰 잘못이다. 적은 것이 항시 큰 것의 어머니이고, 큰 것은 적은 것의 어머니가 되지 못한다. 적은 돈을 모으지 못하는 사람은 큰 돈은 더욱 모으지 못한다.

놀고 먹는 자는 사회의 도둑이다. 아니 벌써 인생으로 바쁘게 사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무엇인가 이 세상에 보람찬 흔적을 남기는 사람이 값진 비석을 남기는 것이다.

자기자리는 자기가 키워나가는 것이며 자기가 크는 것이 곧 가정을 위하고, 직장을 위하고, 조국을 위하는 길이다. 각자 자기자리를 키워가며 발전하기 위해서는 안이한 생각은 박차고 새로운 인생설계로 목표를 정하여 적극적인 의욕을 갖고 맹렬히 도전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 세상에는 거저(공짜)와 비밀이 없다. 정직하게 땀흘려 일하고 노력한 만큼 수확을 거두는 것이다. 우리 회사는 정직하게 땀흘려 일하며 기쁨으로 과업을 완수하는 사람은 무한히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직장이다. 항상 기초가 중요하다. 기초가 튼튼해야 건물을 높이 올릴 수 있는 것과 같은 원리로 기초지식부터 튼튼하게 무장해야 훌륭한 일꾼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걸어왔던 과거와 새롭게 지향해야 할 미래가 확연히 달라졌는데도 새로워지지 못하고 길들여진 옛것에 안주하게 되면 불행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생존과 발전의 원리는 새로워 지는 것입니다. 미래는 아무도 가보지 않은 낯선 곳입니다. 그 낯선곳으로 먼저 달려가야 합니다.

저는 평소에 살아오기를 남하고 똑같이 살아오지 않았습니다. 성격이 좀 이상해서 ‘남과 똑같이 걸어가려면 무슨 재미가 있겠느냐 남과 달리 살아가야 재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일하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일하자. 일하면서 배우는 것은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하자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이루어지는 일거양득 사업계획을 꾸미면 이를 받듯이 이를 달성해야 한다는 목표가 있기 때문에 이를 달성하다보면 그 과정 과정 부위부위에 이것을 얻고도 남음이 있는 여러 가지 자료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 자료를 무장하고 일년을 무장하면 결실을 맺는 영리적인 것도 있지만은 또 조직이 재무장 되어서 능력개발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은 그 본인은 물론이지만 회사의 힘이 그만큼 커졌다고 하는 사실이 되겠습니다.

높이 보고 멀리 보고 깊게 보고 넓게 봐라, 항시 보시오. 그 하나도 둘도 아이디어입니다. 아이디어를 창출할 줄 알아야 됩니다. 시간과 아이디어를 잘 창출하면 그 누구보다도 행복할 수 있지만 그것도 최소한 부지런히 해야지 게을리하면 안됩니다. 오늘 시간이 가버리면 내일 시간이 또 돌아오니까 내일 시간을 써도 된다라는 생각을 하니까, 오늘 쓰지 않고 내일 또 쓰려고 해봤자 내일 시간을 어디에 쓸 것입니까? 시간관리를 생명처럼 귀중히 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