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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명예교수 추대내용 관련 보도 기사

1994년 10월 13일 (木) 조선일보
교육-보험 공로 인정… 한국인 처음 美 알라바마大 최고명예교수 된 대한교보 신용호 창립자 대한교육보험과 교보문고 창업자 신용호(78)씨가 美 앨라바마大로부터 「최고명예교수」(Distinguished Honorary Professor)로 추대돼 12일 서울 본사에서 추대증을 전달받았다.

최고명예교수는 1백57년 전통의 알리바마大學이 자신의 분야에서 선각자로 기여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명예.
이 대학의 6번째 최고 명예교수로 선정된 신씨는 한국인으로는 물론, 세계보험업계 인사중에서도 처음이다.
대학측은 “신씨의 공적은 세계최초로 교육보험제도를 창안하고 세계 최대규모 서점인 교보문고를 설립, 한국경제와 교육문화발전에 이바지한 점” 이라고 밝혔다.

신씨는 6.25전쟁으로 한국경제와 사회가 피폐한 상황에서 58년 교육보험상품을 개발, 보험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면서 가계저축과 보험을 연계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는 80년 교보문고를 설립했고, 첨단 도서정보시설을 도입해 국내서점의 질적 발전을 촉진시켰다. 또 81년에는 大山농촌문화재단을 설립, 농업기술개발사업 등을 통해 농촌발전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신씨는 이날 추대식에서 “나 자신 뿐 아니라 회사와 한국보험계의 영광이라면서 앞으로도 보험이 사회공익적 기능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1994년 10월 13일 (木) 9면 경향신문
敎保창립자 美대학명예교수로 신용호 명예회장 알라바마大서

1994년 10월 매일경제신문
美 앨라배마大 최고 명예敎授에 敎保창립자 愼鏞虎씨 추대 화재
보험, 저축연계 교육보험 개발 공로 大韓敎育保險 창립자인 신용호씨가 1백57년의 역사를 지닌 美國 알라바마大로부터 최고 명예교수로 추대됐다.
신창립자는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그리고 세계에서는 6번째로 알라바마大 최고 명예교수로 추대돼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美國알라바마대학이 최고 명예교수로 추대한 사람들은 경제학자 과학자 교수 등 총 5명이었으나 보험부문인사가 추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일 대한교육보험 강당에서 거행된 최고 명예교수 추대식에서 로저 세이어 알라바마大 총장을 대신해 신창립자에게 최고명예교수 추대증서를 전달한 존 비클리 알라바마大 명예교수는 “신창립자는 보험과 저축을 연계한 교육보험을 세계최초로 개발, 판매함으로써 한국의 교육진흥과 민족자본형성에 기여한 바가 커 최고명예교수로 추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교보 창립자는 지난 7월 알라바마大 명예교수인 비클리 박사와 이 대학 상경대학장인 배리 메손박사가 최고명예교수 후보로 추천, 8월에 알라바마大 말콜 포테라 부총장 등 4명으로 구성된 추대위원회에서 공적사항 심사를 거친 후 9월 23일 전체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최고명예교수로 추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1994년 10월 14일 (金) 제일경제신문
敎保창립자 신용호씨 美 앨라배마大 명예교수 추대
大韓敎育保險 창립자 대산신용호(78)씨가 美國 알라바마 大학교 최고 명예교수로 추대됐다.
1백 5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美國 알라바마大學校에서 그 동안 최고 명예교수로 추대한 인사는 경제학자 과학자 교수 등 모두 5명이었으며 보험과 사회공익사업을 통한 국민교육진흥과 민족자본형성에 기여한 공로 및 경영철학, 사상, 인품 등으로 보험부문의 인사가 최고 명예교수로 추대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교보 창립자인 대산신용호씨의 최고 명예교수 추대는 한국전쟁 이후 피폐하고 암울했던 시대적 상황하에서 민족의 장래를 이끌어 나갈 교육에서부터 풀기 시작, 보험과 저축을 연계한 교육보험 개발 판매를 통해 국민교육진흥과 민족자본형성에 기여한 공로와 국제적인 교육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 받은 것이다.

신씨는 지난 58년 세계최초로 교육보험제도를 창안, 보험을 통한 평생교육의 경제적 제도를 마련한 데 이어 80년 세계최대 규모의 교보문고를 설립, 국민독서 수준 향상의 기틀을 마련했다.
91년 대산농촌문화재단 설립과 함께 92년에는 국내 유일의 비영리 민간문화재단인 「대산재단」을 세워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노력을 경주해왔다.

1994년 10월 14일 (金)
THE KOREA TIMES Shin Named Honorary Professor of University of Alabama.